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LUSH 브랜드의 프레쉬 클렌저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해요! LUSH 브랜드는 일단 입욕제로 무척이나 유명한 화장품 회사죠? 저도 LUSH에서 산 입욕제가 지금 집에 여러개 있답니다. 다음번에는 입욕제 후기도 써볼게요.
LUSH 입욕제는 종류가 다양해서 쓸때마다 새롭고 또 섞어서 사용하면 정말 아름다운 빛깔이 나더라고요. 오늘은 클렌저 후기를 쓸거지만 그 전에 하나 추천드리는 조합은 '템플 오브 더 스카이' 와 '써니 사이드' 이랍니다. 저는 써니 사이드만 딱 썼을 때는 그냥 입욕제를 썼다는 기분이 들지가 않더라고요. 그냥 물이 반짝이는 느낌, 딱 그 정도였어요.
근데 템블 오브 더 스카이와 같이 쓰니까 초록빛에 금빛이 같이 돌아서 너무 예쁜 에메랄드 빛 색깔이 완성되더라고요. 혹시라도 지금 2개 입욕제 모두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꼭! 같이 써보길 추천드릴게요.
그리고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피부 타입이 수분 부족 지성이시라면 제 블로그 포스팅에 수분 부족 지성 분들을 위한 기초케어템 및 다양한 화장품 추천을 해놓은 포스팅이 있어 링크 걸어두니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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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SH 프레쉬 클렌저 - 다크엔젤스 소개/후기
그럼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 LUSH 프레쉬 클렌저 다크엔젤스에 대한 후기를 써보도록 할게요! 일단 먼저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소개부터 보도록 할까요?
일단, 프레쉬 클렌저란 얼굴과 몸에 영양을 선사하는 클렌징 제품으로 거품 없이도 깨끗한 클렌징을 도와준다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그 중 다크 엔젤스에 대한 설명에 대해 보도록 합시다.
로즈 우드와 시더우드 오일의
기품있는 향기
듬뿍 담긴 숯가루와 설탕은
섬세하고 깨끗한 클렌징에 도움을 줍니다.
아보카도 오일은 피부에 건강함을 더해주고
로즈 우드 오일은 감미로운 향기를 남겨줄거예요.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을 시간입니다!
-LUSH 공식 홈페이지 설명 中 -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나와 있네요. 진짜 뚜껑을 처음 열었을 때, 저는 숯이 그대로 들어 있는 줄 알았답니다. 그정도로 새까맣고 찰흙같았어요. 그래서 설명서를 보고도 어떻게 써야할지 많이 고민했답니다. 그리고 언제 써야할지도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애매하더라고요.
그래서 공식 홈페이지에 사용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가져와봤어요.
[사용방법]
손바닥에 한 움큼 덜어내서 살짝 물을 묻혀 으깨주세요.
부드럽게 마사지한 뒤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내줍니다.
손바닥에 진짜 조금! 덜어내서 물을 묻혀 으깨준 후, 사용하면 된답니다. 이게 클렌징을 하고 난 후에 해야하는가? 아니면 그냥 클렌저 처럼 사용해도 되는것인가? 라는 고민이 저는 들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사용할 때도 제가 사용하는 클렌저를 사용한 후 또 다크 엔젤스를 사용했답니다.
근데 설명서를 보니, 그냥 저희가 일반적으로 클렌징하듯 그렇게 클렌저를 사용하면 되겠더라고요. 이름부터가 클렌전데 왜 고민했나 모르겠네요. 제품 성분에는 숯과 로즈우드, 아보카도가 들어간답니다. 모두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죠?
그럼 사용 후기에 대해 말해보도록 할게요. 저는 사실 좀 비추천이랍니다. 개인적으로 거품이 많이 나고 얼굴이 자극이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 타입이라 클렌저 안에 있는 설탕들이 피부에 마사지할 때 무척이나 자극적으로 느껴졌어요. 그리고 세안 후 토너패드로 닦는데 검정색 숯가루들이 묻어났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클렌징 용품을 안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저는 다시는 구매하진 않을 것 같아요. LUSH에서는 입욕제만 사는걸로... 혹시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알갱이가 마치 필링하듯 느껴져서 더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필링도 자극이 안가는 순한 제품을 선호해서 이건 바디용으로 사용할 것 같답니다. 몸말고 얼굴에는 진짜 안맞더라고요. 저는 불호랍니다.
오늘은 LUSH의 프레쉬 클렌저 다크엔젤스에 대한 후기를 써봤어요. 다음번에는 LUSH의 다양한 입욕제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그럼 다음에 만나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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