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재테크 책 추천] 퇴사는 무섭지만 돈은 벌고 싶은 월급쟁이들에게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솔직히 할 줄 아는게 없고 하는 거라고는 일개미 마냥 일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월급쟁이랍니다. 예전 개미와 베짱이 우화에서는 이렇게 하루하루 열심히 일한 개미는 결국 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하루하루를 놀던 베짱이는 결국 겨울 추위로 죽게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요즘은 이 이야기가 반대라고 하네요. 너무 웃기면서도 슬프지 않나요? 노래 부르며 노는 베짱이는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유튜버 등으로 큰 돈을 벌고 하루하루 일하는 개미는 노후에 배고프지는 않아도 충족하게 살 수 없는 웃기고도 슬픈 세상, 요즘 세상이 그렇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 개미라도 열심히 재테크를 통해 돈을 벌어놓으면 베짱이 만큼은 아닐지라도 충족한 노후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교보문고에 들러 재테크 책을 사게 되었는데요. 그게 바로 "퇴사는 무섭지만 돈은 벌고 싶은 월급쟁이들에게" 라는 책이랍니다. 지은이는 최영은, 문지애 님으로 문지애님은 교사셔서 공무원이라 상대적으로 월급도 적으실텐데 이렇게 재테크를 통해 돈을 불리는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직 완독은 못했지만 읽으면서 무식하게 아무렇게나 투자하고 있었던 제 자신에 대해 반성도 하고 경제신문이나 사회 뉴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게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주식과 관련하여 어떻게 분석하는지, 또 저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면, 전기차가 뜰 것이다 !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전기차 관련 주식만 살것같았는데 이런 전기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분석하고 여기서 어떤 업체가 이런 부품 제조에 강세를 보이는지, 또 저평가 되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책을 통해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4장 "따라하면서 배우는 투자 노하우" 부분까지 다 읽고 이제 5장인 "주식이 어렵다면 ETF로 시작하라" 부분을 읽기 시작하고 있답니다. 처음 책을 읽을 때는 그냥 가볍게 어떻게 하는게 좋은 제테크일까 라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는데요. 

 

점점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 이건 쓰면서 기록해야 나한테 정말 도움이 되겠다. 나중에 까먹지 않도록 밑줄도 치고 노트에도 기록을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따로 작은 공책을 사서 제게 필요한 부분은 기록하면서 읽고 있답니다. 

 

여러분, 혹시라도 재테크 시작이 어려울 때, 어떤 책을 읽어야하지? 라는 고민이 드시면 저는 이 책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경제를 알지 못하는 저에게도 술술 쉽게 읽히는 책이었답니다. 또한, 저 자신이 나중에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도 깨닫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재테크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 꼭!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리면서 저는 이 책을 완독한 후에는 책의 저자분들께서 추천한 책 리스트들 4권도 한번 읽어보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들은 건데요. 경제에 대해 모르는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하더라고요.

 

늘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경제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우리 모두 자산을 불려 돈이 없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불상사는 꼭 막아보도록 해요. 저는 이번에 이 책으로 인해 정신이 번쩍 들어서 경제신문도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시골이라 종이신문이 배송되지 않아서 온라인으로 구독하고 있지만요.

 

혹시라도 태블릿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굿노트 어플을 통해 스크랩북도 만드실 수 있으니까 종이신문이나 온라인 신문 구독하셔서 경제공부도 함께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경제공부 열심히 하고 재테크를 통해 부자가 되길 바라시며 오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0^